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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상영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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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혁

    전·진·상 영성센터의 발자취를 소개합니다.

    연혁

    가톨릭 여학생관

    서울 대교구 노기남 대주교님의 요청으로 1957년, 여대생 기숙사를 설립, 여성 의식 향상을 도모하였다. 수많은 여대생이 이 공간을 거처 새로운 문화와 지식, 진정한 공동체적 만남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였다. 또한 가톨릭 학생회, 여성연합회, 가톨릭 노동청년회, 대학생연합회 등 다양한 가톨릭 운동이 태동하는 장이 되었으며, 평신도 활동과 교육을 위한 공간이 되었다.

    전·진·상 교육관

    민주시민 의식화 교육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1970~2007) 동안 진행된 월요강좌, 함석헌 선생의 노자 강의(1976~1988) 등의 교육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근간으로 성인사회교육 기관인 전·진·상 교육관이 탄생하였고 1980년 현판식을 가졌다. 꽃꽂이 강습, 묵화교실, 젊은이들의 노래공간 해바라기살롱, 영상포럼 등 문화강좌 및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그 당시 국가적 차원에서도 교육계에서 인본주의 교육의 바람이 불고 전인적 인성 교육이 강조되었다. 교육관에서는 심성계발훈련, 감수성 훈련, 인간관계훈련, 엔카운터그룹 등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 신앙인 재교육으로 성경공부그룹 등이 진행되었다.

    전·진·상 영성심리상담소

    한국의 민주화가 실현되고 급속도로 산업화 되면서, 경제적 부흥이 이루어 지는 동시에 전통적 가치관이 무너지고, 여성의 사회 진출, 개인주의,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는 가운데 이혼율 급등, 가족해체 현상, 청소년 문제, 남녀갈등, 세대간 갈등 등으로 사람들의 정신적 고통이 증가되는 사회적 필요에 응답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사목상담자 양성과정을 개설했으며, 1997년 전·진·상 영성심리상담소를 개소하였다.

    전·진·상 영성센터

    전기 : 물질만능주의가 가속화되고 급변하고 다원화되는 사회에서 가족해체, 가치관의 혼란, 영적 가치의 상실, 자아의 파편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21세기 현대인들의 영적 목마름에 응답하고자, 본 센터는 2005년 전문적 심리치료 및 상담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인적이며 통합적 영성 센터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2012년 같은 목적으로, 진애인 가족치료연구소를 본 센터에 통합하였다. 진애인 가족치료연구소는 가족과 사회, 교회 공동체 안에서 겪게 되는 개인의 정신적 고통을 넘어서, 가족관계(부부, 부모-자녀관계)의 갈등과 혼란을 전문적으로 돕는 데 중점을 두며, 예방차원에서 심리치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개인, 부부, 가족의 심리적, 관계적, 영적 차원에서의 치유와 성장을 목적으로 조력하고자 한다.

    후기 : 코로나시기 이후 그간 노후된 시설을 보완하고, 시대에 맞게 복합문화적인 공간으로 변모하며, 2024년 본 센터를 다시 열었다. 물질중심의 가치, 지식중심의 교육, 양극단의 이념적 대립과 갈등,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 초연결성, 지나친 경쟁과 생산 중심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 영혼의 통합적 치유, 소통과 친교, 영성의 심화를 위한 공간으로 발돋움하고자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