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周易)은 복잡하고 힘든 세상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지혜’의 책이다. 그 상징적 의미를 현실 삶에서 풀어내면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주역은 ‘변화’의 책이다. 주역 괘효(卦爻)의 변화에 익숙해지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힘을 갖게 되며,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 현실 생활 세계에 좀 더 충실할 수 있다. 본 강의에서는 [계사전]에서 시작해 건곤(乾坤)괘 및 괘의 착종(錯綜) 변화를 배우고, 괘가 지닌 심리와 윤리적 특성을 이해하여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보다 깊이 있게 물어보고,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와 치유의 힘을 얻을 수 있다.

※ 4/10(수) 22대 국회의원 선거일 (휴강) ※ 5/15(수) 부처님 오신 날 (휴강)

삶의 지혜는 주의집중의 자기 관찰과 타인과의 관계 역량을 높이는 데서 나온다. 관찰과 관계 역량은 한쪽에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고 세상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힘을 기르게 한다. 본 강의에서는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생각이 바뀌는 개인의 일상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배운다. 흔히 주역(周易)을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책이라 하지만 그 의미를 현실 삶에 적용해서 풀어내기는 만만치 않다. 주역 독해에 실망했거나 포기한 이들을 위해 본 강의에서는 주역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읽어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주역 괘효(卦爻)의 변화에 익숙해지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힘을 갖게 되며,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 현실 생활 세계에 좀 더 충실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