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상 영성센터 직원 피정 실시

7월 18일 <내 영혼이 깃드는 집, 나의 몸> 이라는 주제로 센터 직원 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느낌을 나누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연물 안에서 가장 마음이 가는 것을 골라 떠오르는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자신의 몸의 감각을 느끼고 인지하면서 자기이해를 증진시키는 시간이면서 직원들 간에 몸으로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몸의 움직임을 조금씩 확장시키며 타인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경직된 마음이 풀어지고 몸과 함께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통해 직원들 모두 한결 평화로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기도 시간☆

온몸으로 기도하면 두배 기쁘답니다^^

 

 

 자유롭게~

 

 

마음이 가는대로~

 

 

멋진 몸의 기도를 보여주시는 피정 동반자 소피아 선생님♡

 

 

‘예뻐서가 아니다, 잘나서가 아니다, 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

다만 너이기 때문에 네가 너이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러운 것이고 또 안쓰러운 것이고

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

이유는 없다. 있다면 오직 한 가지 네가 너라는 사실 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마지막에 들려주신 나태주 시인의 시에 곡을 쓴 정밀아 님의 노래는 직원들 가슴을 더욱 몽글몽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